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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글로벌 셔터 탑재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M3

스타일지기 2024. 3. 4. 19:21

안녕하세요, 스타일지기입니다. 

세계 최초로 글로벌 셔터 시스템을 탑재한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9 (이하 A9M3) 국내 정식 출시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A9M3는 왜곡이나 블랙아웃 없이 최대 초당 12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해 역동적인 순간 포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죠. 모두를 놀라게 만든 A9M3의 주목할만한 기능들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세상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글로벌 셔터 풀프레임 카메라 A9M3

세계 최초 풀프레임 글로벌 셔터 카메라 A9M3는 젤로 현상과 밴딩 현상, 플리커 등 왜곡 없이 역동적 순간 포착이 탁월한 카메라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글로벌 셔터시스템에 있는데요. 기존 롤링 셔터의 경우 센서의 맨 윗줄부터 아래까지 픽셀을 순차적으로 읽어 들여, 움직이는 피사체가 왜곡되는 젤로 현상이 발생하곤 했죠. 하지만 A9M3에 탑재된 글로벌 셔터는 셔터를 누르면 모든 픽셀을 동시에 노출하고 판독해 빠르게 이동하는 피사체도 왜곡 없이 포착 가능하다는 큰 강점이 있습니다.

 

초당 최대 120장 연사, AF/AE 트래킹으로 블랙아웃 없이 결정적 순간 포착

A9M3는 전작에 비해 8배 빨라진 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해 눈에 띄게 향상된 성능으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에 초당 최대 120장 연속 촬영도 블랙아웃 없이 안정적으로 가능하죠. 뿐만 아니라 초당 최대 120회의 AF/AE 트래킹 계산을 수행해 고속 연속 촬영 중에도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예측해 결정적인 순간을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광학식 고정밀 5축 이미지 안정화 유닛을 탑재해 최대 8.0단계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하니 더욱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죠.

또한, AI 프로세싱 유닛을 갖춰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사체의 움직임도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눈 뿐만 아니라 몸, 머리 위치도 정확하게 인식해 피사체가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거나 얼굴이 가려진 경우에도 정확하게 포착하고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부터 빠르게 다가오는 피사체 역시 움직임에 맞게 따라오며 초점을 맞춰줍니다. 스포츠 경기나 동물의 역동적인 순간 포착이 필요한 경우, A9M3가 있다면 좋은 해결사가 되겠죠? 

 

최고 셔터 스피드 1/80,000초로 속도 제약에서 벗어난 고속 촬영

A9M31/80,000초 최대 셔터 속도를 지원해 고속 촬영에 용이합니다. 기존 기계식 셔터의 속도 제약에서 벗어나 빠르면서도 선명하게 장면을 포착할 수 있죠. 소니의 호환 가능한 플래시 유닛(HVL-F60RM2, HVL-F46RM )을 사용하면 1/80,000초 셔터 속도로 전체 플래시 동조가 가능한데요. 이는 고속 동기화(HSS)에서 발생하는 급격한 비선형 조도 저하를 제어하고 이미지 전체척으로 조명을 균일하게 밝혀줘 기존에는 쉽게 촬영할 수 없었던 장면까지 포착할 수 있습니다.

촬영 중 연속 촬영 속도 부스트 변경도 가능해 대용량 버퍼 메모리와 한 번에 연속 30 fps 버스트로 최대 약 390개의 Fine JPEG를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사전 캡처기능은 셔터를 누르기 전 최대 1초 이내의 범위에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어, 미처 반응하기 어려운 찰나의 순간도 담을 수 있죠. 역동적인 스포츠 선수의 움직임이나 무용수의 아름다운 몸짓, 비상하는 새의 날갯짓까지 그 어떤 움직임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답니다.

 

왜곡 없이 디테일이 살아있는 4K 영상, 크롭 없이 4K 120p 촬영 지원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는 사진은 물론, 영상에서도 왜곡 없는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최대 4K 120p(3840 x 2160) 영상을 캡처하며, 픽셀 리드아웃과 6K 오버샘플링을 통해 60p에서도 모아레와 재기스 현상을 줄여줍니다. 또한, A9M3Alpha 시리즈 최초로 4K 120p 영상을 크롭 없이 지원하는데요. 동일 장면을 슬로모션 120p로 촬영한 4K 원본 영상과 보통 속도로 24p로 촬영한 원본 영상이 동일한 화각을 가지며 리프레이밍 없이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은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정말 매력적일 수밖에 없죠.

VENICE 등 시네마 라인에 탑재된 S-Cinetone이 적용돼 별도의 후반 작업 없이도 피부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담아낼 수 있고, 영상 전문가를 위해 후반 작업에 적합한 S-Log3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리함까지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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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글로벌 셔터 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M3를 만나봤습니다. A9M3로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말고 담아보세요.

이상, 스타일지기였습니다.